일본 오사카 지역의 자전거 연구팀이 한국의 자전거 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대구 서구청과 대구시 자전거교육장, 서구 자전거 안전 교육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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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일행은 오사카 시립대학 나가히로 요시다 외 3명의 오사카 지역의 대학교수들로 서구청을 방문하여 서구 자전거 정책 설명과 자전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리공원에 위치한 서구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의 통역에는 계명대학교 공대 정병두 교수가 맏고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의 부회장인 김종석씨가 안내를 했다.
이날 방문단을 맞은 서중현 서구청장은 “서구의 자전거 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일본방문단을 환영한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양도시간의 우수한 자전거 정책을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 3월 대구 경북 지역 최초로 자전거 전담부서를 구성하여 자전거 무료수리센터운영, 서구 자전거 안전 교육장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