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2시 본서 3층 회의실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2009 어린이 불조심 작품 그림 공모작”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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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학교, 132명의 초등학생이 불조심·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란 주제로 그림을 그려 이번 공모전에 응시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에서 심사위원 2명(달성교육청 전경희 장학사, 현풍중학교 김재현 교사)을 위촉하여 그림주제 표현의 적절성, 구도 및 질감 등 미술적 감각을 평가기준으로 16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화원초 3 최나윤) · 최우수상(현풍초 5 사윤경, 화원초 4 임현지) 작품은 본부에서 주최하는 본선대회에 출품하여 대구의 다른 초등학생 작품들과 경쟁한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작품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불조심 그림을 그리면서 화재와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값진 것이며 앞으로도 항상 불조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