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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2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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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오늘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그림책 작가, 자원활동가, 그리고 도서관과 인연을 나눴던 분들과 함께 어린이 모둠북 공연과 기적의 도서관 시노래 중창단의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가을밤 재즈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적의 도서관 직원들로 구성된 극단 ‘느낌표’ 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한달 여간의 연습을 통해 땀흘려 준비한 그림자극 ‘멸치의 꿈’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별관 2층 작은 미술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책 읽어주는 할머니’ 원화가 전시되고 오후 4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MBC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3년에 만들어진 프로젝트 1호관으로 어린이 도서관의 모델로 성장하여 연 3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기관단체에서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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