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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8 0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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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재래시장 20여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한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 5가에서 발생한 재래시장화재로 인해 점포 11개 소손되었고, 재산피해가 2억2천만원이나 발생했다.

재래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의 우려가 높고, 방화구획 등 연소확대 차단시설 설치가 매우 곤란하다. 또한 전기 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차광막, 노점으로 인해 통로확보가 실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달서소방서는 의소대와 번영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구청,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율적 진압활동을 위해 가상화재출동훈련과 소방시설점검등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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