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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진행 중!!! -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 기대..
  • 기사등록 2009-10-23 1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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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대전광역시 한밭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 경기단이 대회 3일째 우수한 성적으로 순항중이다.
 
대회 첫날인 20일 육상 여자일반부 100m 경기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소속의 김하나 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1일 육상 여자 일반부 200m에서 김하나 선수가 23초69의 한국 신기록으로 다시 한번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 달성했다.

또한 안동시청 육상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의 정순옥 선수가 6.22m로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였고, 여자 일반부 200m에서 김초롱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며 메달 경쟁에 힘을 보탰다.

대회 3일째인 22일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이연경선수가 추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육상계의 스타로 떠오른 김하나 선수의 여자 200m 성적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박미선 선수가 세운 23초80보다 0.11초 앞서는 것으로 한국 육상계의 23년 만의 쾌거이다.

한국 신기록에 따른 부상으로 안동시청에서 특별 보상금 4백만 원과 연봉10% 인상의 혜택이 주어지고, 대한체육회에서 한국 신기록 보상금 5백만 원, 개인 성적향상 보상금 5백만 원을 받게 된다.

김하나 선수는 2008년 각종전국단위대회 여자 일반부 200m대회에서 금4개를 차지하였고 올해 2009년에는 여자 일반부 100m와 200m에서 금9개에 본인신기록 경신 및 대회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인 안동시청 인라인롤러 경기단의 3000m계주 등 주력 종목의 금메달 획득의 기회를 남겨둔 가운데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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