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 이현119안전센터는 22일 오후 3시 서부노인전문병원(서구 중리동)에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서부노인전문병원’은 200여명의 자력대피 어려운 노인들이 입원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를 수반할 수 있어, 사전 관계자에 대한 교육 · 훈련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인명대피 및 유도요령과 초기 화재진화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합동소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재난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대상이라는 점을 감안해 참석한 종사원 모두에게 신속한 인명대피요령,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 소화시설 사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등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효율적인 자체 소방활동이 가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