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22 10:40:57
기사수정
창원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대우증권과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비 등 사업비 충당을 위한 ‘누비자 기부형 Wrap' 상품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임기영 대우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비자 기부형 Wrap' 제휴 협약에 조인했다.

‘누비자 기부형 Wrap'은 창원시의 ’누비자‘ 시스템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금 모집에 참여함과 동시에 대우증권 CMA 및 적립식 랩 등 안정적인 투자대상에 투자되는 상품으로써, 그동안 기부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던 시민, 법인 및 단체들에게 기부와 투자라는 일석 이조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창원시의 ‘누비자’는 녹색 대중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의 저변 확산을 위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된 무인대여시스템으로 2008년 10월 22일 개통되어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올 6월 말에는 101개 터미널에 1230대의 누비자로 확대 구축되어 시민의 새로운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증권의 ‘기부형 Wrap’은 금융상품에 재테크 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를 병행 할 수 있는 상품으로써, 2008년 ‘금융감독원 우수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대우증권 대표 개발 상품 중 하나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국가의 녹색성장 기조에 일조 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97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