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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0 0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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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지난 10.15 ~10.17(3일간) 일본 오사카 리가로얄 호텔에서 경상남도와 (주) 경남무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내 60개사 118명이 참가하는 농수산물 수출 상담회에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현기)을 단장으로 총 7명이 참여하여 하동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다우디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덕)의 녹차 식품인 부각,간장,효소등과 청학동삼선당(대표 최철용) 제품인 죽염 가공품류, 녹차 감식초을 비롯하여 햇차원(대표 이기남)에서 출품한 절편곶감, 녹차삼각티와 명인다원(대표 박수근)의 녹차,황토소금 그리고 명성다원(대표 윤권진)의 매실 엑기스,뽕잎차 등을 가지고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정성을 다하여 바이어 들에게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 틈새시장 공략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햇차원에서 준비한 곶감 절편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200천$의 수출의향체결하고 산지를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녹차 식품류,황토소금 등에도 강력하게 수입 의향을 표시하여 하동의 농특산물이 오사카에 교부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동군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 일본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신선농산물(파프리카,가지,단호박 등) 뿐만 아니라 수출 유망 가공품 생산에도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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