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기업 한국건설관리공사는 나눔 경영 실천의 꾸준 한 추진을 위하여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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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건설관리공사 봉사단은 지난 10월 12 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를 찾아 고구마 수확, 벼 베기, 콩 수확 등에 인력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홍사활동에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 03월부터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인턴제의 인턴직원 14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이들 청년인턴 직원들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의 참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침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예정됨에 따라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와 자매결연 했다.
또한, 호두 따기 인력지원, 호두외피 제거기 2대 기증, 지역농산물 구입 및 해인리 농산물직 거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 복지시설에 기부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 한 당사자로 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 관계자는 "자매결연 도시인 김천시와의 교류를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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