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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수성구 중동 소재 효성병원 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효성병원에서 시행중인 다문화가정 한글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 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 온 주부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등 위험한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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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의 정착과 언어·문화적 차이를 극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수성소방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실시하고 소방서 및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을 실시하는 등 119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