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4일 오후 2시에「2009 충무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지하철 큰고개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인명구조 및 대피 훈련
동구청 · 지방경찰청 · 경찰서 · 501 사단 · 보건소 등 8개 기관, 200여명의 참가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역사내 폭발물 설치, 인질대치, 방화 등으로 설정된 테러상황에서 각 기관의 임무를 신속 · 정확하게 수행함으로써 유관기관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였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충무훈련 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