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3일 달성소방서 후정에서 30여명의 직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의 참여해 헌혈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헌혈운동은 신종플루 유행으로 헌혈량이 격감함에 따라 대구지역 환자들에게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염려한 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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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헌혈에 참여한 소방위 이동희는 “나의 작은 피 한방울이 누군가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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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는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