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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3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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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 및 정신보건시설 등 378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노유자시설 및 정신보건시설등의 경우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 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하며 쇠창살 및 출입문 잠금장치로 화재 시 대원진입 및 피난장애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이다.

따라서 12일부터 23일까지 전문검사요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해 378개소 중 대상물의 규모와 위험성을 우선 고려하여 30%에 대해 특별소방점검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자체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 및 요양사 등 종사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시설의 경우 유사 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면서 "노유자시설등에 대한 자위소방대 역량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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