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는 12일 오전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업무 중간보고회 겸 안동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동시체육회 이사회의는 활기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구현하기 위해 각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와 지역체육활성화에 대한 방안 등 '안동체육반세기' 책자발간 및 생활체육 발전과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동대학교 산학 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하고 이를 안동시 종합 마스터플랜으로 활용할 계획안을 논의했다.
또한,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제50회 안동시민체육대회시 집행한 협찬금 중 잔액을 체육회 운영비로 편성하기로 의결했고 지난 9월11일 승인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중 체육회 관련 예산을 일괄적으로 체육회로 편성 운영 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2010년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안동시는 4위 입상을 목표로 10월중 각 종목별 지도자를 선정하고 경기력 강화와 선수사기 향상을 위해 경기단체별로 훈련비, 용기구 등을 지원해 우수선수 양성 및 타 시군과 교류전을 통해 정보 입수 등 경북도민체전 성적향상에 대해 임원진들의 열띤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체육회장은 그동안 공석중이던 안동시체육회 당연직 부회장에 류동춘 안동교육장을 임명하고 인준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