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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2 1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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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12일 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보다 신속한 대응과 인명구조에 활용되는 첨단인명탐색장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현장활동 시 지휘관인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시 사고유형별 활용방안 및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최대 300m 간격으로 초음파 영상촬영이 가능한 수중다방향비디오카메라, 신축이 가능한 프루브 끝단에 고감도 카메라 마이크를 내장하고 손잡이가 달린 조종단 모니터와 헤드셋을 통하여 재난에 고립된 생존자를 모니터의 화면과 소리를 통해 구조하는 매몰자영상탐색장비, 눈으로 보기 힘든 작은 공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매몰자 수색 구조활동에 활용하는 내시경탐지기, 농염이나 어둠 속에서 적외선과 열 추적을 통하여 물체를 식별하고 발화장소와 요구조자를 조기 발견하여 화재진압과 구조활동 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열화상카메라, 대원의 신변에 위험이 발생할 경우 경보 및 전파를 이용, 대원의 위치를 신속하게 탐색하는데 사용하는 대원위치추척장비를 체험했다.

이태근 소방서장은 “간부공무원의 상황별 현장지휘능력 향상으로 시·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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