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외제차량 2대(BMW, 벤츠)를 이용, 대구, 경북 일원 고급아파트 1층만을 선택, 방범창을 커터기 등으로 파손 후 침입, 43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1억 4천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친 범인 허 ○○ 62세(대구 동구 거주)를09. 10. 7. 새벽 범인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복 중, 검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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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허 ○○씨는 2009. 2. 6. 18:00경부터 같은 날 20:50경 사이 안동시 용상동 현대아파트 203동 106호 피해자 박○○ 45세의 집 베란다 문을 드라이브로 열고 침입, 현금 170,000원과 금반지 등 귀금속 등 도합 845,000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0월 2일 까지 대구일원(수성구, 북구, 동구)과 경북일원(안동,경산, 경주, 포항)의 고급아파트 1층만을 선택, 위와 같은 방법으로 범행하여 현금 3,400만원, 다이어반지 등 귀금속 500여점 도합 1억 4천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인 허○○씨는 평소 외제차량 2대 및 고급아파트(68평)을 소유하고 있어 경비원들에게는 회장으로 통하는 등 사업가로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허씨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007년부터 2008년에는 여죄가 많은 것으로 판단,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