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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9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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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안동여행!」라는 테마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즐거운 체험관광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여행은 지난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한 수도권의 가족을 대상으로 안동테마여행을 실시한 결과 호응도가 좋아 10월 두차례 추가 진행하며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는 내년에도 수도권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테마관광을 안동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봉정사 등을 관람케 하고 전통한지체험과 하회별신굿탈놀이 따라배우기 등 함께 즐기며 안동찜닭, 헛제사밥 등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자연풍광, 창문만 열어 놓아도 시원한 바람과 옛 선인들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고택과 종택들, 어머니 품속 같은 우리 안동에 많은 가족들이 찾아 들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나 가족단위 여행코스 장소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안동이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해져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들이 찾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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