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09 15:14:19
기사수정
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오는 12일 대신지하상가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7시에 관내 12개 대형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서 소방차량 25대, 소방공무원 70여명을 동원해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급격한 연속확대가 우려되는 대형 전통시장과 인구밀집지역의 미로화된 지하상가 화재에 대비한 훈련으로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효율적인 초동 진압을 위한 것이다.

중부소방서의 이번 훈련은 ▶ 10월 12일 대신지하상가 ▶ 15일 아진상가▶ 19일 서문시장 1지구▶ 22일 서문시장 4지구▶ 26일 동산상가 ▶29일 서문시장 5지구▶ 11월 9일 메트로센터▶ 12일 메트로프라자 ▶16일 대명시장 ▶19일 대현프리몰 중앙지하상가 ▶23일 교동시장 ▶26일 관문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연중 관내 대형 전통시장 및 지하 연계 상가들을 대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출동훈련을 화재 발생으로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93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