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상 심사위원회는 9월 21일 제14회 달성군민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심사에서 지역사회봉사 부문에는 무보수명예직인 달성군의회 초대 군의원으로 민의를 대변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달성군노인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이수환씨(78세, 달성군노인회장),
|
새마을 부문에는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16여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정성일씨(50세, 새마을운동달성군협의회장),
문화 부문에는 날뫼북춤의 체계화 및 보급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06년 대한명인에 선정되었으며, 하빈들소리를 대구시 무형문화재 지정에 크게 기여한 윤종곤씨(47세, 하빈면),
체육 부문에는 달성군정구대표로 도민체전에 출전하였고 군체육회 이사, 군정구연합회사무국장, 군체육회사무국장 등을 맡아 지역의 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김상문씨(62세, 현풍면)
효행 부문에는 27년 전 결혼하여 효행실천과 집안일을 도맡아 해오다 17년 전 시조모님을 여위었고 지난 해 간암말기의 남편마저 사별하였으나 83세의 시모님을 극진하게 모시면서 가장의 역할을 꿋꿋하게 하고 있는 강정희씨(52세, 다사읍),
산업 부문에는 2001년 대구최초로 농림부 주관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되었고 대구‧경북 최초로 작목반단위 ‘저농약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영호씨(61세, 옥포면이장연합회장)
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