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지난 7일 오후 4시 여성문화센터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국내생활 조기정착 및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2009년 하반기 다문화가정 한국어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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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은 10월7일부터 11월27일까지 주 2차례 운영되며, 한국어교육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한글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한국가요배우기 과정을 병행한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이 언어 및 문화가 다른 이주여성들이한국어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과정 수료 후 설문을 통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