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안동의 날 행사가 10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웅부공원 시민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공연장에서는 출향인사,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전농요 시연을 시작으로 차전놀이와 오후 3시부터는 안동의 날 본 행사인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 과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 안동인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7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안동인 날이 금년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취소와 당일이 추석명절인 관계로 일정을 연기하게 됨에 10월 7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안동의 미래 비젼 영상을 5분가량 시청하고 2009년 안동의 날 자랑스런 시민단체상에는 안동권발전연구소 남치호, 문태현, 권기창교수가 수상했고 시민개인상에는 경북축구협회 손호영회장이 수상하였습니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김원, 이종훈, 이수창, 3명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이어 축가와 시민의 노래합창과 식후공연 등이 이어져 2009 안동의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