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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근로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경북도지사상 및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
  • 기사등록 2009-10-06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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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2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사업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북도가 실시한 경진대회에는 20개 시군에서 서민밀착형사업으로 주민호응도가 높은 33개 사업을 제안했다. 심사결과 영덕군의 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경북도지사상 및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영덕군의 희망근로 TF팀 배병현 팀장이 이날 발표한 산림부산물 명품 퇴비화 사업은 군 총면적의 산림면적(81.5%)과 청정바다(64km) 해양부산물을 이용한 김병목 군수님께서 제안한 아이디어 착안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설명 하면서 산불원인인 낙엽을 수거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수해시 산림부산물에 의한 하천 및 해양 오염을 방지 하고, 불가사리∙성게 등 해적생물 구제 및 희망근로 일자리 창출 등 1석 4조의 큰 부가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산림부산물 명품퇴비 4,000톤을 생산하고, 3ha 농지에 지력을 증진하여, 150명의 희망근로 일자리창출 및 20억원의 직∙간접 소득증대의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영덕군 추진위원회에서 총괄하여 읍면과 작목반, 희망근로사업단,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퇴비제조와는 차별성이 있게 산림부산물과 칼슘 ∙ 키틴질 함유량이 풍부한 성게액비 및 대게껍질, 불가사리에다 발효균을 첨가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퇴비 개발 및 대학을 연계하여 고품격 명품 퇴비를 생산하여 사랑海요 영덕쌀, 영덕복숭아, 키토플사과, 키토산토마토, 영해시금치 등 지역 특산물 브랜드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덕군이 제안한 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은 해양부산물을 접목하여 고품질 명품 퇴비를 생산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 향상을 기할 있는 친서민적이며 생산적인 사업으로
높이 평가 받아 앞으로 타 자치단체에서 널리 확대 전파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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