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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6 0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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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를 당하기 쉬운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등 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가 함께 나섰다.

노인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 수성경찰서(서장 설용숙),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회장 이종석)는 6일 오전 10시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1警1老” 관계기관 협약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교통사고를 전년대비 10% 감소를 목표로 수성구청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용품을 적극 지원(야광지팡이 등) 하고, 수성경찰서는 “1警1老” 전담경찰관 지정 운영으로 “찾아가는 홍보․교육” 실시, 안전교육 교재․프로그램 보급, 교통안전․범죄예방교육 등을 하게 된다.

수성구 노인 인구는 42,847명으로 전체인구의 9.4%를 차지한다. 또 노인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경우가 전체의 3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있어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서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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