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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6 0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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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에서는 6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농장에서 재배한 얼갈이배추 1,000kg을 관내 복지시설 15곳에 기증했다.

이 사업은 서변동, 연경동 일대의 휴경농지 3필지 15,000㎡를 지주에게 무상으로 임차하고, 희망근로 인력 30여명을 투입하여 김장용 배추 50,000포기, 무 10,000포기 및 얼갈이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 1차로 얼갈이배추 1,000kg을 수확하여 관내 복음양로원등 15개소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나머지 배추와 무는 김장철에 맞추어 수확하여 이 또한 전량을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북구청 관계자는 희망근로 사업이 당초에는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구정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아울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업장이 많이 생겨 일할 맛이 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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