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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노인복지대상 수상!! - 기초단체장 군수로는 전국 최초 수상,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 증진에 …
  • 기사등록 2009-10-05 1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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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09년도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결정 되어 9월 30일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대한노인회가 매년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제1호 수상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며 김복규 군수는 기초자치단체 군수로서는 최초 수상자가 된다.

김복규 군수는 민선4기 의성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의 32.8%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증진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인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을 2007년 유치하여 보건복지의료서비스 인프라구축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를 위해 의성읍 철파리에 500억원을 투자하여 의성건강복지센터를 조성중에 있으며 금성, 봉양, 안계 등 3개지역에 72억원을 들여 지역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의성건강복지센터에는 치매병원, 노인요양시설, 종합복지관, 보건소,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금년 10월 완공되는 3개 지역센터에는 재가지원센터, 요양시설, 그룹 홈, 노인복지관이 건립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은퇴노인복지촌을 의성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건립토록 하여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차로 54가구를 조성하고 있으며 무주택 노인들을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노인전용 임대주택 70호도 시공 중에 있다.

한국 평균보다 30년 앞서 진행되고 있는 의성군의 고령화 현실을 인식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세미나를 전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2006년부터 6회째 운영하기도 한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도내 군단위로는 최초로 시니어클럽을 유치하고 일자리 900여 개를 운영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촌 오지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진료소를 활용, 진료소 내에 운동기구와 찜질방을 설치하여 보건진료소가 의료시설이자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금성면 운곡리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주거와 숙식을 겸할 수 있는 독거노인 어울림생활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쾌적하고 활기찬 노인전용공간 제공, 건강증진기구 보급,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 경로당 소득창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성과로 의성군은 2008년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도 역점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09년 기초노령연금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선정 등 노인복지 선도군으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이러한 공적으로 이번에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김복규 군수는 “노인복지대상 수상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인 의성군의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그동안 군민들과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분한 상이지만 군민의 대표로 이상을 받을 뿐 진정한 수상자는 군민과 공무원들이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수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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