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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1 1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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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
 
문경소방서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인력 1,161명(소방공무원145, 의소대1,012, 기타 4)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장대응, 상황관리와 함께 경계근무 기간 중 단순 출동대기성 근무인원의 보강을 최소화하고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등 취약지의 순찰·점검 등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모든 시민과 그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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