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1일 다가오는 추석적을 맞아 삼성홈플러스 대명점으로부터 쌀20포(10kg)를 후원받아 관내 화재피해주민 및 불우이웃들 10명에게 전달하는 한편, 중증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드렸다.

이는 외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화재피해주민과 불우이웃들에게 송편대신, 마음으로 빚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화재에 취약한 서민들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화재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화재피해주민들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중부소방서의 따뜻한 마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되었다" 고 밝힌 삼성홈플러스 대명점은 현재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영수증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어, 모금된 영수증 금액의 0.5% 금액 상당의 위문품을 중부소방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삼성홈플러스의 이번 불우이웃을 위한 쌀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과 내실있는 서민생활지원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 역량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