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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 대구소방본부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태세 현장점검
  • 기사등록 2009-09-29 1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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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소방본부장(김국래)이 직접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특히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의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실태 및 관계자의 재난대비테세를 중점 확인하였다.

소방본부장은 이들 화재 취약시설의 자율방화관리실태를 점검하면서 나타난 부적합 사항은 추석연휴 전에 시정완료토록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이들 시설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종사원들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생명의 문’인 비상구 개방과 피난통로의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소방본부에서는 이번 연휴기간중 취약대상 소방순찰 강화, 인력·장비의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 유사시 긴급대응테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역·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주요 고속도로에 소방헬기 항공순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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