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는 안동시와 9월 23일 오후 3시 안동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프로젝트와 건강도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은 물론 '살기 좋은 건강도시 안동'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와 ‘안동의료원’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동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Quality of Life)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공동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 WHO 건강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연구계획 수립 및 시행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ㆍ수행, 각종 전염병 및 주요 질병 예방에 대한 포괄적 관리 등 이다.
신현수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건강 장수도시 안동을 조성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안동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안동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으로 기능전환을 위한 선포식을 계획 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