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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2 2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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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09년 9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준식) 및 중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민만호)와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시군)에서는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를 선언하며, 안동시와 양 기관은 지식기반사회와 지식정보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도시 조성, 지역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교육, 지식재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지원 체계 구축, 지식재산행정 서비스 및 발굴 지식재산의 권리화를 협력사업의 중점목표로 설정해 추진한다.

또 지역기업과 시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학생, 시민, 공무원,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발명특허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특허청과 연계하여 ‘2009 지역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과 안동 농특산물의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장 등록’, 고택을 중심으로 한 ‘전통 문화유산 브랜드화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한 브랜드화 사업’, '안동포 섬유개발 사업‘등 향토 산업도 집중육성 해 ‘지식재산 선도도시’로 변화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진흥을 통한 기반산업 발전과 향토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고, 올해 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특허화하고 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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