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매천고등학교에서 흡연 및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니코틴 성분이 바이러스 차단력을 떨어뜨려 신종플루 감염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라, 금연교육과 더불어 신종플루 예방법도 병행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 역시 집단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교내 방송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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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북구보건소에서는 청소년기의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흡연의 실태와 이로 인한 직․간접적인 흡연의 폐해를 알려줌으로써, 흡연 예방의 필요성은 물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각 급 학교에서 교육 요청시 금연상담사가 출장하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장영호 소장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요즘 금연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금연클리닉실의 상담 문의도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