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확산과 사망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신종플루 바로알기'와 '범 시민 손 씻기 실천'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영남일보사 주최로 9월 20일 오전10시부터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어가골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2009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장에서 신종플루 바로알기와 범 시민 손 씻기 실천 운동을 전개했던바 그 내용은 보건소 직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신종플루 신고상담센터(의사 1 )설치 운영, 손소독기 8대 설치, 대형 현수막 및 스탠딩 배너 설치, 어개띠, 예방홍보전단 5종 20,000매, 손 소독제, 손 세정제, 1회용 물 티슈, 마스크 등을 비치 배부 했으며 이를 통해 신종플루를 바로 알고 손 씻기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9월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중앙시장(신시장)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실천 운동 켐페인을 개최 할 예정인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시장상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신고상담센터 운영과 홍보물 배부 등으로 시민들의 손 씻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과학대학 함백축제 때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범 시민 손씻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 씻기 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솔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플루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1.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 외출 후에도, 평소에도 손 씻기를 습관화 해 주세요.

2. 에티켓도 잘 지키고!
-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는 에티켓을 지켜 주세요.

3. 사람 많은 곳은 조심조심!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주세요.

4. 걱정없이 회복을!
- 신종플루는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경증의 건강한 사람은 항바이러스제 치료없이 회복됩니다.

5. 편히 쉬고, 많은 양의 수분을!
- 건강한 사람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6. 반드시 진료를!
- 만성폐질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나 노인 분들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