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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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진은 9월 21일 아침 8시부터 남후면 사무소를 시작으로 9월 30일 까지 8일간에 걸쳐 읍․면․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참여자 83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외 12개 항목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출장 검진을 실시한다.
희망근로 참여자 대부분이 노령으로 평소 등한시하기 쉬운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서 참여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복지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읍면동 참여자가 쉽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당일 건강관리협회 차량으로 이동 검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검진을 위해 검진 전날 밤9시 이후 금식 및 검진당일 물, 껌, 약, 담배, 커피 등을 일 체 금하도록 당부하였고, 암 검사를 포함 본인 부담금은 일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