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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8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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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라 일컫는 일선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고귀한 목숨을 구했다.

화제의 경찰관들은 안동 태화지구대 조래성 경위와 전재준 순경으로 이들은 16일 새벽 0시 35분께 지구대에서 근무를 하던 중 “엄마가 목을 매려한다”는 전화를 받고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해 집안을 수색하여 화장실 샤워기 줄로 목을 맨 자살자(45세 여)를 발견했다.
 
하지만 자살자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던바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취했고, 구조대가 도착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살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경찰관의 발 빠른 대응과 정확한 판단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구한 이번 상황은 민중의 지팡이로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 모든 경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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