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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8 1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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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오만원권화폐발행기념 제9회 전국여성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릉종합실내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높여 건강한 가정 및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테니스,탁구,축구,농구,배구,볼링,자전거,생활리듬체조,에어로빅스,육상,수영,소프트볼 등 13개 종목에 전국의 여성생활체육인 3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19일 오전11시30분 강릉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리고 16개의 경기장으로 분산하여 이틀간 열전을 갖는다.

강릉시 및 생활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및 강릉영동대학 간호학과학생 자원봉사자 등 관련 단체에서는 교통통제 및 음료봉사 , 경기장별 의료지원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본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등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문화재 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요즘 문제되고 있는 신종플루인플루엔자 확산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하여 경기장별로 발열감지기 및 고막체온기 등을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여성의 높아진 사회참여도와 신사임당 오만원권 화폐발행 등, 여성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이러한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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