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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5 0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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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대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속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봉산문화거리 디자인 개선사업」준공 기념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노래, 초청가수공연, 통기타 연주, 아비츠싱어즈의 성악중창, 데우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중구청 관계자는“일상적인 공연장에서의 음악회가 아니라 주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활기찬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멜로디가 흐르는 풍요롭고 흥겨운 문화에 흠뻑 젖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산문화거리 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봉산문화거리의 정체성과 미래상이 반영된 조화로운 거리로 재구성하여 시민과 예술인이 더불어 호흡하는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12억으로 2007년 10월에 시작하여 금년 4월에 완료된 사업으로 도로포장공사, 인도․하수도정비, 가로등 주 정비, 교통체계 개선(양방통행→절충식 일방통행), 인도 확장, 유선형 도로디자인 등 걷고 싶은 문화거리를 조성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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