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새마을부녀회 주최, 삼가면새마을협의회 주관, 2009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삼가면 복지회관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수지침, 이미용 봉사활동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 격려를 위해 심의조 군수, 김윤철 도의원, 박우근 부의장, 조호연 군의원,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문말순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정경리 회장, 노수남 정심회 회장, 옥철호 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회 류순철 회장을 비롯한 지회회장단께서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회 수지침봉사대 12명과 이미용봉사대원 8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수지침은 임덕순 할머니외 150명, 파마 30명, 컷트 20명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수혜를 주었으며 또한 삼가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손수 정성으로 준비한 중식 및 다과를 참여한 어르신들게 정성으로 대접했고, 파마 수혜자들게 기념타월을 전달했으며, 수혜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평소에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불편했는데 건강을 위해 침과 뜸을 놓아주어 아픈 곳이 한결 좋아진 것 같고, 명절전에 예쁘게 머리를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게속 봉사활동이 실시되기를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