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업화 촉진을 위한 R&D 성과보고회 - 살균 및 살충 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과 천연물을 소재로 한 피부보…
  • 기사등록 2009-09-11 12:13:21
기사수정
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에서는 2008년부터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해 지역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산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주력해 왔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9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경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기업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2009년도 R&D 성과보고회”에서는 살균 및 살충 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사업책임자 고동규 박사)과 천연물을 소재로 한 피부보호제 개발(사업책임자 최정두 박사) 성과가 각각 발표 되었다.

(주)비앤엘아그로(대표 최석원)와 공동으로 추진한 살균 및 살충 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은 균주기탁 1건,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 3건(팡팡제로, Bio-해충탄, 바이오탄21)의 성과를 얻었으며, (주)태웅이엘에스(대표 김상국)와 공동으로 추진한 천연물을 소재로 한 피부보호제 개발은 특허출원 1건, 상표출원 2건(상품명 : "ATOPOL"), 시제품 제작 3종(바디클린저, 바디로션, 스킨토너)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서 얻은 성과물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여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술료로 징수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 원장은 "기술력은 있으나 규모가 작아 대외경쟁력이 취약한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을 연구원이 공동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기술의 산업화 및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원천기술 등 지적재산권의 확보로 연구원의 자립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기업과 연구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82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