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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0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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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행정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부문에서 각각 3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31까지 온라인 공개평가시스템을 통해 기록물관리운영 활성화 4개지표와 정보공개 운영실태 2개지표의 평가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대전시는 기록물관리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기록관운영 규정 개정, 기록물 이관율,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채용으로 기록물의 체계적․전문적 관리, 기록물 평가 및 폐기절차의 적정성 등 4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 운영실태 부문에서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법정처리기한 10일에서 자체적으로 3일 앞당겨 7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시행한 결과 7일 이내 처리율이 71%로 시민의 알권리를 신속하게 제공과 업무성과 및 행정정보 사전공표 등 2개 지표에서 시민 중심의 적극적 서비스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있는 행정구현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기록물관리 보존과 정보공개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 대전시가 기록물 행정 평가분야에서 우수지자체 선정은 전통처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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