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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9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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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해킹, DDoS 등 각종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중단 없는 소방서비스 구현과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국정원 전문가 초빙하여 보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소방본부는 해킹, DDoS 등 각종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119 신고, 출동지령, 상황관제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전산화한 종합정보시스템인 『소방긴급구조시스템』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망인 소방행정 정보통신망을 중단없이 유지하기 위하여 9월 9일 소방본부 및 산하 소방서 정보보안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 대구지부 보안담당관을 초빙하여 최근 사이버 침해 유형분석과 예방 및 초기 대응방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09. 7월 발생한 DDoS와 웜 바이러스로 인한 정보통신망 마비 및 끊이질 않는 정보 유출 사고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필요성이 강조되어 사이버보안 강화대책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대구소방본부 『소방긴급구조시스템』은 대구전역의 모든 119신고접수를 총괄하는 「119 종합상황실」과 119안전센터 등에서 운용하는 C3(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정보시스템으로써 재난상황에 대한 총괄 지휘통제기능을 하고 있으며 2003년 태풍매미 등 대형재난에서도 안정되고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국래대구소방본부장은 “금번 사이버 보안강화교육을 통하여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소방서비스 구현과『Safe DAEGU』실현을 위해 모든 정보화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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