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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9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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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9. 9~ 9. 20(12일간) 재래시장, 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주요 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점검기간 중 비상구 폐쇄 여부,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 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및 자체 방화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나타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추석절 이전에 모두 정비 완료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주요 터미널 등에 구급차를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급구조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대비해『119소방봉사반』을 편성, 운영하여 주택 등에 대한 고장소방시설 수리봉사,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안내 및 급수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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