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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 안동의 9월"은 전국대회 열기로 가득!! - 전국대회 규모의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홍보...
  • 기사등록 2009-09-08 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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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국단위체육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년 2월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2~4회의 전국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여 지역상권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된 2009 한국실업연맹전 2차 안동테니스대회(9.5~13, 26개팀 250명), 제7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2009. 9. 6~27, 토․일 경기 31개팀 700여명), 2009년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9.11~14, 350명),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 9.12~13, 600명), KBSn 제7회 전국추계대학축구대회(9.18~29, 1,500여명), 제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9.25~26, 500명), 2009 안동웅부배 직장․단체대항 및 학생볼링대회(9.25~27, 600여명), 제8회 안동하회탈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9. 26~27, 700명)등 8개 종목의 전국대회가 9월 한달동안 시내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전국대회 규모의 경기는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됨으로서 안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2009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또한 꿈나무 선수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함으로서 기술과 테크닉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생활체육협회 이종열 사무국장은 "안동이 전국단위 규모의 스포츠 장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과 음식문화, 관광명소가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고 타 도시에 비해 학생들에게 교육 효과가 큰 많은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기간중 안동을 찾는 선수․임원․학부모 30,000여명이 1인당 1일 5만원씩 한달 동안 지출할 경우 15억여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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