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04 11:44:50
기사수정
창원경륜공단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공단창립 9주년 및 자전거문화센터 개장 1주년 기념 자전거축제의 대상은 누가 차지할까?
 
모처럼 창원지역에서 펼쳐지는 대상경륜에다 경주 진행방식 또한 트라이얼 대진방식이라 지역 경륜팬들은 나름대로 추리에 추리를 거듭하고 있다.

더구나 홍석한(8기) 노태경(13기) 최순영(13기) 이수원(12기) 정해권(9기) 김봉민(6기) 현병철(7기) 김우년(5기) 황순철(11기) 선수 등 내로라하는 특선급 강자들이 출전해 벌써부터 결승 진출선수에 대한 흥미도 더하고 있다.

이번 대상경륜은 또 지난달 열린 광명 네티즌배 대상경륜에서 죽을 쑨 홍석한 선수가 창원에서 화려하게 부상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창원팬들의 인기가 높은 홍석한 선수는 평소 같으면 높은 평가와 함께 우승 1순위로 거론됐지만 이번에는 예전만 못하다는 예상도 나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원출신의 김우년 선수와 차봉수 선수, 호남주자 노태경 선수와 인천의 최순영 선수 등이 가세해 대상은 어느 때보다 향방을 가늠하기 힘들다.

우수급은 자력 승부가 가능한 15기 고요한, 우성식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김주은(14기) 박종현(6기) 최진형(7기) 선수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급은 이번 선수 등급 조정에서 강급당한 곽충원(13기) 박진홍(15기) 이동기(5기) 선수의 혼전이 예상된다.

이들은 강급 후 처음 출전하는 경주라 마음자세부터 도전적일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선발급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공단은 특별경륜의 묘미를 살리고 지역 팬들에게 수준 높은 최상급 경주를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6일 일요일 열리는 각급별 결승경주를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해설 방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9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