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조헌배)는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을 찾아 서민 보호 치안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이동경찰서』운영키로 하고 지난9월3일 오후 2시 첫 이동경찰서로 동구 백안동 소재 백안초소(구 공산 파출소)에서 백안동 등 팔공산 자락 일대 주민을 상대로 민원실 사무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 했다. 이동경찰서 운영은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서민부담 경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월 1회 서장 직장하에 차량을 이용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그 대상은 도시지역의 쪽방촌, 달동네, 재래시장, 공단지역 등 서민 밀집지역과 농․어촌의 교통이 불편한 도서, 산간, 오지 등이 이동경찰서 서비스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