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 낙성2리 경로당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한)에서는 8월 31일(월) 오전 11시 낙성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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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 의회의장, 이대규 구미시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시의장, 이대규 시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준 황경환 구미시의장에게 주민들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낙성2리 경로당은 지난 2008년10월 해평면 낙성리 58-22번지 시유지에 경로당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사업비 1억원(시비 8천만원, 자부담 2천만원)에 공사기간 6개월만인 2009년 4월에 건물이 완공되었으며 건축면적 106㎡의 1층 건물에 할아버지, 할머니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같이 이용하도록 지어졌는데 방2, 거실 겸 주방1, 화장실 2개로 아담하게 꾸며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축사에서 “낙성2리 경로당 건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해평면이 5공단이 조성되면 구미시의 중심이 될 것인데 발전하는 해평면을 지켜봐 주시고, 여러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여가 선용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경환 구미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해평면은 5공단과 4대강 개발을 통해 새로운 면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해평면은 낙동강과 가장 많이 연결되어 있어 그 혜택도 클 것이다.”라고 발전하는 해평면의 앞날을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