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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31 1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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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27일(목) 경북대학교 화학관에서 시설팀 등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기진압태세 확립, 자위소방대원의 초동대처능력 및 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학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화활동상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실험실내에서 취급되고 있는 위험물의 종류 및 안전관리 실태를 관계자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편성에 따른 임무별 행동요령 숙지 및 초동 대처 능력 강화 ▲출동대별 출동노선 및 차량 부서선정 ▲단계별 대응매뉴얼에 따른 진압대책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활용 자체진압능력 강화 ▲위험물취급에 따른 상황별 대응능력 확립 ▲재난사고·상황발생시 자위소방대 편성에 따른 각 대원별 대응·수습능력을 강화 ▲응급환자 심폐소생술등 관계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할대인 침산119안전센터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대응단계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학교 및 실험실 등과 함께 구축된 안전관리협의회 위원과 함께 실험실별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대책 마련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더불어 각 개별적으로 산재한 화학물질 등으로 실험실내에서의 연구활동 시 안전장구 및 보호장비 미착용 등에 따른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유사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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