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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31 0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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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포도의 계절을 맞아 북평동 대구, 호현, 내동 포도명품화마을에서 관내 소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주말에 포도 수확 체험 및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주렁주렁 매달린 잘 익은 향기 나는 포도송이를 내 손으로 직접 따보기도 하고, 포도송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맛도 보면서 포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여 접수 하루 만에 신청자가 폭주하여 일찍 마감됐다.

특히 금년에는 동해시에서 추진한 포도명품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비가림시설과 관수시설 지원으로 인해 포도 알 터짐이 없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게 됐다.

또한 농가들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들에게 자신 있게 판매 할 수 있어 농업인의 자부심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생산된 포도의 소비촉진 및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9월 3일부터 10일까지 3회 66명을 대상으로 포도잼 및 포도케잌 만들기를 실시하여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활력 있는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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