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31 01:33:09
기사수정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9월에는 태풍피해와 벌 쏘임,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20년간 우리나라에서 9월중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 횟수는 비슷하지만 재산피해는 대부분 태풍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월에는 태풍이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여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석을 한달여 앞둔 주말부터 벌 쏘임과 뱀 물림, 예초기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해 추석을 1주일 앞둔 주말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2주일 앞둔 주말에 벌초작업을 가장 많이 하므로 이 기간에는 벌 등 곤충이나 뱀을 자극할 수 있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 색 계통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7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