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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8 0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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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 감성 연기의 대표주자 조승우와 수애, 두 사람이 호위무사 ‘무명’과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 ‘민자영’으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두 사람의 가슴 시린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본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사랑, 본 포스터 공개!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 서양식의 청록색 드레스를 입은 명성황후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종의 본 포스터는 광풍의 역사 속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 ‘무명’의 관계를 담아 아련한 느낌을 전달한다.

먼저, 궁을 향해 쳐들어오는 수많은 낭인들을 배경으로, 붉은 색 드레스를 입은 명성황후 ‘민자영’과 칼을 휘둘러 그녀의 앞을 막아 선 호위무사 ‘무명’의 모습을 담은 첫번째 포스터는 황후와 호위무사라는 대조적인 지위는 물론 그로 인해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준다.

특히 마치 불타오르는 듯 이들을 위협하는 광풍의 역사와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지키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는 듯한 ‘무명’의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 끌며 영화 속 펼쳐질 가슴 시린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서 호위무사 ‘무명’과 명성황후 ‘민자영’이 등을 맞대고 있는 포스터는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던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담아냈다. ‘자영’의 곁을 맴돌며 그림자처럼 그녀를 지킨 호위무사 ‘무명’의 따듯한 사랑과 그에게 마음을 의지한 ‘자영’의 가슴 시린 사랑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이번 포스터에서는 국모라는 자리 뒤에 숨겨졌던 외로운 생활과 그녀를 위협하는 역사의 움직임 속에서도 그녀를 지탱해준 ‘무명’의 사랑은 느낄 수 있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역사도 막지 못한! 가슴 시린 사랑을 그려낸 본 에고편 공개!

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본 예고편은 영화의 영상미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티저 예고편이 명성황후 ‘민자영’의 새로운 모습을 전면적으로 보여줬다면, 이번 본 예고편은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입궐 전, 마지막으로 찾아간 바다에서 파도에 의해 모래 위 ‘자영’이라는 글씨가 사라지는 장면은 더 이상 ‘민자영’이 아닌, 왕후로서 살아야 하는 운명을 암시한다. 이후, 광풍과도 같은 역사 속 명성황후 ‘민자영’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과 액션,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풍광이 화면 전체로 펼쳐지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본 예고편.

‘민자영’의 곁이 아니라면 삶의 의미가 없으며, 칼을 들 이유도 없다고 말하는 ‘무명’의 대사는 ‘자영’을 향한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그의 사랑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무명’의 액션은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액션 미학을 확인케 한다.

감성적인 무술 디자인과 고난도의 CG가 만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액션 장면들은 더욱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불꽃처럼 나비처럼> 본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은 운명적 순간을 눈 앞에 두고 ‘자영’과 ‘무명’이 눈빛을 통해 나누는 대화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가슴 속에 오랜 여운을 남긴다.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목),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지킨 무사 ‘무명’의 사랑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할 것이다.
출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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