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동막리 한 단독 주택에서 27일 14시 21분경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장모씨(여,77세)가 숨지고, 430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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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에 따르면 27일 14시 21분경 상주시 신봉동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 주민 김모씨(여,30세)가 주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상주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지붕이 붕괴되면서 집주인 장모씨(여,77세)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으며, 집안에 있던 TV, 옷장, 가재도구 등 430여만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최초로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을 상대로 현재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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